국립창원대학교 이재선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홍정명 기자 2024. 7. 16.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재선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24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CRDM Nozzle의 TOFD 진단 신호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결함 분석 연구'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해 시상
원자로 안전취약 주요부품 안전성 확보 기여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 이재선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2024.07.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재선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24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CRDM Nozzle의 TOFD 진단 신호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결함 분석 연구'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전 원자로 안전취약 주요 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음파기법 중 하나인 TOFD 방법을 사용해 진단하고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자동 분석-평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협력해 실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추천으로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교육부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을 통해 차세대 원전 에너지 기기 특화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전기업,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도 수행하고 있다.

또 국립창원대 극한환경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혁신센터(RLRC), BK21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4단계 BK21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비파괴진단과 상태평가 솔루션 기술로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볼보그룹코리아 등 지역 대기업과 함께 산학 연구과제를 통해 현장적용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