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이재선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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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재선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24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CRDM Nozzle의 TOFD 진단 신호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결함 분석 연구'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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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안전취약 주요부품 안전성 확보 기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재선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24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CRDM Nozzle의 TOFD 진단 신호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결함 분석 연구'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전 원자로 안전취약 주요 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음파기법 중 하나인 TOFD 방법을 사용해 진단하고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자동 분석-평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협력해 실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추천으로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교육부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을 통해 차세대 원전 에너지 기기 특화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전기업,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도 수행하고 있다.
또 국립창원대 극한환경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혁신센터(RLRC), BK21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4단계 BK21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비파괴진단과 상태평가 솔루션 기술로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볼보그룹코리아 등 지역 대기업과 함께 산학 연구과제를 통해 현장적용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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