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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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산업단지 활력을 위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복합문화공간인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30년이 넘은 노후산단인 장항농공단지에 센터가 들어서면 청년 근로자 유입이 늘고 일하는 환경도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산단내 휴폐업 공장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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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산업단지 활력을 위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복합문화공간인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027년까지 국비 4억원과 지방비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준공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기숙사를 비롯해 문화, 체육, 커뮤니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30년이 넘은 노후산단인 장항농공단지에 센터가 들어서면 청년 근로자 유입이 늘고 일하는 환경도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산단내 휴폐업 공장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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