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FC서울, 요르단 국가대표 수비수 알아랍 영입..."팀의 ACL 진출 위해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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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이 여름이적시장을 맞아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은 16일 "요르단 국가대표 수비수 야잔 알아랍을 영입해 한층 더 단단해진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아랍은 "한국에서 가장 큰 클럽인 FC서울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의 강점인 피지컬과 헤더, 저돌적인 플레이로 팀이 다시 정상에 오르고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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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FC서울이 여름이적시장을 맞아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은 16일 "요르단 국가대표 수비수 야잔 알아랍을 영입해 한층 더 단단해진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등록명은 알아랍이며, 등번호는 55번이다.
알아랍은 187cm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 경합과 대인 수비 능력이 탁월하고 타점 높은 헤더로 공격력도 보유한 왼발잡이 수비수다.
2015년 요르단의 알자지라에서 프로 데뷔한 알아랍은 알웨흐다트(요르단), 슬랑오르(말레이시아), 알쇼르타(이라크), 무아이다르(카타르) 등 아시아 무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쌓았다.
알아랍은 2017년 A매치에서 첫선을 보인 뒤 요르단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에 출전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알아랍은 "한국에서 가장 큰 클럽인 FC서울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의 강점인 피지컬과 헤더, 저돌적인 플레이로 팀이 다시 정상에 오르고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든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알아랍은 곧바로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K리그 무대 데뷔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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