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 6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세징야가 2024시즌 6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6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대구 세징야와 포항 이호재였다.
그 결과 세징야가 8,474표(69%)를 받아 3,756표(31%)를 받은 이호재를 따돌리고 '6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대구 세징야가 2024시즌 6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6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대구 세징야와 포항 이호재였다.
세징야는 18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감각적인 볼 터치로 상대 수비 2명을 한 번에 따돌린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상대 골문을 갈랐다. 이호재는 18라운드 인천전에서 후반 26분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모두 제친 뒤 골을 기록했다.
'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세징야가 8,474표(69%)를 받아 3,756표(31%)를 받은 이호재를 따돌리고 '6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세징야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