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회 ‘청정 김제 만들기’ 폐농약병 수거 사업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환경 보호 및 청정 김제 조성을 위해 '폐농약병 수거사업'을 지속 추진 중인 가운데 김제시민은 물론 전국 민간 봉사단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김제시새마을회는 관내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시민 등과 함께 지역 전역에 버려진 폐농약병 및 종이 포장지를 수거, 환경관리공단에 전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환경 보호 및 청정 김제 조성을 위해 ‘폐농약병 수거사업’을 지속 추진 중인 가운데 김제시민은 물론 전국 민간 봉사단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김제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추진 중이다. 연 평균 10톤 이상의 폐농약 잔재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국에서 김제시새마을회가 가장 먼저 시작한 사업인 만큼 전국의 민간 사회봉사단체에 모범사례로 확산되며 수거방법, 수거후 처리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제시새마을회는 관내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시민 등과 함께 지역 전역에 버려진 폐농약병 및 종이 포장지를 수거, 환경관리공단에 전달하고 있다.
16일에는 각 지역에서 수거된 폐농약 잔재물 10톤을 한국환경공단 전주수거사업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새마을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폐농약병에 남아있는 독성물 등을 제거하는 분리수거 방식으로 잔재물을 수집해 환경공단 측에 전달했다.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장은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천혜의 관광명소로 많은 인기를 얻는 김제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기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존재하는 이상 농약은 필수로 사용되는 만큼 폐농약병이 지역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상황을 예방하고 버려진 폐농약 잔재물은 지속적으로 수거해 자연환경을 지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