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우승' 스페인 대표팀 귀국…팬들 환영 속 카퍼레이드

이성훈 기자 2024. 7. 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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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마드리드 공항에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은 스페인 선수단은 결승전을 현장에서 관전한 펠리페 6세 국왕을 예방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미드리드 시내를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친 선수단은, 저녁 무렵 시벨레스 광장에 도착해 트로피를 들어 올려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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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마드리드 공항에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은 스페인 선수단은 결승전을 현장에서 관전한 펠리페 6세 국왕을 예방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미드리드 시내를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친 선수단은, 저녁 무렵 시벨레스 광장에 도착해 트로피를 들어 올려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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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프랑스 마르세유에 이적 의사를 보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지는 "울버햄튼이 마르세유와 황희찬의 이적을 놓고 협상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마르세유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다만 "마르세유가 2천만 유로, 우리 돈 약 302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울버햄튼은 더 많은 금액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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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양손 투수'가 지명돼 화제입니다.

시애틀 구단은 어제(15일)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로 미시시피 주립대 2학년 유랑헬로 세인제를 지명했습니다.

세인제는 오른손으로는 최고 시속 159km, 왼손으로는 153km의 '광속구'를 던지고, 양손에 다 낄 수 있게 여섯 손가락이 들어가는 특수 글러브를 착용해, 경기 중에 언제든 던지는 손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시애틀 구단은 세인제가 '양손 투수'의 길을 가겠다면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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