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 마지막 공연…'금관악기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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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21일 오후 7시30분부터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 마지막 공연을 연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5월2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상반기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의 4번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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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21일 오후 7시30분부터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 마지막 공연을 연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5월2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상반기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의 4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다. 탱고의 대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와 제임스본드 메들리 등 초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곡들이 약 65분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공연 이외에도 우리 지역 농산물을 체험·판매하는 통영시 농촌 신활력추진단의 로컬마켓, 플리마켓, 나전칠기 키링, 히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오후 5시부터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관내 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인증과 공연 관람 시 선착순 100명에게 디피랑 입장권 또는 통영꿀빵을 제공하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방침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로 하면 된다.
한편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는 트럼펫 김완선·서지훈, 호른 이석준, 트럼본 김승현, 튜바 김남호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급 금관5중주 팀이다. 금관 실내악의 대중화 및 금관 음악의 발전을 위해 창단된 앙상블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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