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섀넌 도허티, 사망 하루 전 '이혼'... 남편 불륜 저질러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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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 섀넌 도허티(53·Shannen Doherty)가 암 투병 중 별세한 가운데 사망 하루 전 남편과 이혼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six)에 따르면 섀넌 도허티는 사망 하루 전 별거 중인 남편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이혼했다.
특히 섀넌 도허티가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커트 이스와리엔코가 배우자 부양비 지불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혼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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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유명 배우 섀넌 도허티(53·Shannen Doherty)가 암 투병 중 별세한 가운데 사망 하루 전 남편과 이혼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six)에 따르면 섀넌 도허티는 사망 하루 전 별거 중인 남편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이혼했다.
보도에 의하면 섀넌 도허티 부부가 법원 밖에서 이혼을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12일 섀넌 도허티가 계약서에 서명했고 커트 이스와리엔코는 13일 문서에 서명했다.
문서에는 "당사자들은 이 판결을 통해 각자의 미래와 현재의 모든 재산권에 대해 최종적인 합의를 이루고, 재산 분할, 상환 청구 및/또는 크레딧, 배우자 지원, 변호사 수수료 및 비용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를 바라며, 이를 상호 원하고 희망합니다"라고 기재됐다.
13일 섀넌 도허티는 수년간의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앞서 섀넌 도허티는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기 직전 남편이 바람이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섀넌 도허티는 "그와 함께 수술실에 들어갈 수 없었다"라며 "너무 배신감을 느꼈다. 결국 나는 14년 동안 함께했던 사람,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섀넌 도허티는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1월에 별거, 4월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섀넌 도허티가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커트 이스와리엔코가 배우자 부양비 지불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혼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섀넌 도허티는 1993년 배우 애슐리 해밀턴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으며, 2003년 포커 플레이어 릭 살로몬과 짧은 결혼생활을 했다.
이후 2011년 사진작가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결혼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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