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찐누나 한혜진 앞 웃통 깠다→질색+경악 반응

[뉴스엔 이해정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찐누나' 모델 한혜진 앞에서 상의를 탈의했다.

7월 15일 기안84 채널 '인생84'에는 '한림예고 모델과로 살아보기'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기안84와 한혜진은 한림예고 모델과 전학생으로 등장해 학생들과 하루를 함께 했다. 기안84는 고등학생이라는 콘셉트임에도 첫 등장부터 "어제 과음했다"며 술 냄새를 풍겼다.

한혜진은 고등학교 3학년 교실로 향하며 "고등학교 3학년은 많이 다를 거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도 고등학교 1학년에 데뷔했다며, 데뷔 당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모델 워킹 수업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그런가 하면 급식을 먹던 도중 "모델과가 브라우니를 먹냐"며 선배의 잔소리를 늘어 놓기도 했다.

급식을 먹은 기안84는 남학생들과 체력 단련에 나섰고, PPL을 위해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해 한혜진의 경악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남매 케미스트리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기안84만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