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 물폭탄 떨어져‥수도권 최고 250mm 이상
이현승 캐스터 2024. 7. 16. 12:31
[정오뉴스]
남해안을 중심으로 그야말로 물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시간당 50에서 100mm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저녁 완도의 모습인데요.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이 빗물에 잠겨있습니다.
이번에는 곡성인데요.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빗물이 물살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전라도와 경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차츰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강한 비 시점을 보시면 남해안은 오늘 낮까지 되겠고요.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70mm 이상 물벼락이 떨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부에 최고 250 이상 서울과 강원 내륙에도 최고 15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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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17635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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