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표절 논란' 해명 無... "만나서 반가웠다"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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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신곡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밝은 근황을 전했다.
15일 리사는 "락스타 팝업스토어에서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리사의 신곡 '락스타'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락스타' 뮤직비디오 속 리사는 무표정으로 흰색 복장에 후드를 뒤집어쓴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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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신곡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밝은 근황을 전했다.
15일 리사는 "락스타 팝업스토어에서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리사는 지난 13~14일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신곡 '락스타(/ 사진=ROCKSTAR)'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팬들과 만나 신난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의 글로벌 락스타", "아름다운 락스타 소녀", "리사가 제일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사의 신곡 '락스타'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앞서 래퍼 트래비스 스콧의 ‘페인(FE!N)’ 뮤직비디오 감독인 가브리엘 모세스는 '락스타'와 '페인' 뮤직비디오를 캡처해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락스타' 뮤직비디오 속 리사는 무표정으로 흰색 복장에 후드를 뒤집어쓴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페인' 뮤직비디오에는 흰색 옷을 맞춰 입은 바가지 머리를 한 어린아이들이 줄을 맞춰 무표정으로 서 있었다.
이에 가브리엘 모세스는 "리사 측이 내 편집자에게 연락해 ‘페인’ 뮤직비디오가 레퍼런스로 사용됐다고 말했다"라며 "편집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그대로 영상을 제작했다"라고 주장해 표절 논란이 일었다.
이후 리사 측에 관련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으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새로 설립한 라우드 컴퍼니(LLOUD Co.)에서 발매한 리사의 첫 솔로곡 '락스타' 뮤직비디오는 1억 뷰를 돌파해 파급력을 증명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ROCKSTAR'·'FE!N'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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