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무더위도 우리 야구 열정 막을 수 없다" 제6회 서울컵 유소년 야구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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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와 무더위도 우리의 야구 열정을 막을 수 없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나진균 부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치고 달리자, 우리의 야구에는 한계란 없다'라는 2024년 협회 캐치프레이즈처럼, 서울 시협회 소속팀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더욱 많은 팀들이 함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저변을 확장할 것이다"라며 대회의 비전을 밝히고 "2025년에도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힘차고 활기찬 야구를 즐기는 대 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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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장맛비와 무더위도 우리의 야구 열정을 막을 수 없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제6회 서울컵 유소년 야구대회’가 15일 구의야구장에서 막을 내렸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서울컵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서울시 12세 이하부 22개 팀과 함께 경기도 소속의 수진초등학교, 연현초, 서당초와 인천시 소속의 동막초, 축현초, 인천서구유소년, 전남 무안BC, 강원 소양초 등 총 30개 팀이 참가해 초 등부의 자존심을 겨루었다.
특히 서울컵 유소년 야구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서울시 관내 초등팀은 물론, 인천·경기, 전남, 강원도 소속팀 등등 전국적인 규모로 참가팀이 확대되고 있어 대회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7월의 더운 날씨와 장맛비를 뚫고 진행된 결승전은 초등부의 최강 서울가동초가 기다리고 있었고, 수많은 경쟁팀을 차례대로 물리치고 결승 도전장을 내민 서울영일초의 한판 승부로 압축됐다. 그러나, 짜임새 있는 수비와 막강한 화력을 선보인 가동초의 9-0 대승으로 승부는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서울가동초, 준우승 서울영일초, 공동3위는 서울도곡초, 인천 동막초가 차 지했다.
대회 MVP는 유성열(가동초 6학년), 우수투수상 이예성(가동초 6학년), 감투상 노재원(영일초 6 학년), 타격상 김우주(도곡초 6학년)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 수상 선수들에게는 KSM스포츠의 최고급 수제 WE글러브, 비바스포츠 야구용품, 압구정 아이리치안경원의 안경ᆞ스포츠고글 상품권 등등 풍성 한 부상품으로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나진균 부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치고 달리자, 우리의 야구에는 한계란 없다’라는 2024년 협회 캐치프레이즈처럼, 서울 시협회 소속팀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더욱 많은 팀들이 함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저변을 확장할 것이다”라며 대회의 비전을 밝히고 “2025년에도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힘차고 활기찬 야구를 즐기는 대 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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