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칭찬 힘 돼” 신애라, 5년 동안 쓴 책 인세 기부 이유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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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5년 동안 쓴 책의 인세를 기부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하선은 "너무 최애 책이 됐다. 종교랑 상관없이 진솔하고 울면서 봤다. 신애라 님의 삶이 담겨 있어서 더 친해지는 것 같고 좋았다"라고 후기를 전하며 "이 책이 무려 5년 동안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세상을 나온 거라던데"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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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애라가 5년 동안 쓴 책의 인세를 기부하는 이유를 밝혔다.
7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애라는 최근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라는 책을 발간했다. 박하선은 "너무 최애 책이 됐다. 종교랑 상관없이 진솔하고 울면서 봤다. 신애라 님의 삶이 담겨 있어서 더 친해지는 것 같고 좋았다"라고 후기를 전하며 "이 책이 무려 5년 동안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세상을 나온 거라던데"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중간에 '못하겠다' 해서 포기하고 몇 년 흐르고 이러다 다시 시작하고 하다 보니까 오래 걸렸다"며 웃음 지었다.
해당 책의 인세는 전액 기부된다. 신애라는 "내 얘기가 안 들어갈 수가 없어서 쓰긴 했는데 우리나라의 250여 개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우리가 왜 그 아이들을 바라봐야 하는지 손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당연히 인세는 그 아이들을 위해서 쓰이는 곳에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책을 읽은 차인표 반응에 대해서 신애라는 "드디어 마쳤구나' 하더라. 내가 쓰면서 징징대고 하니까 '남편의 고충을 알겠지' 하더라"며 "딱 내가 전하고자 하는 게 잘 녹아져 있다고 얘기해 줬다. 굉장한 칭찬이 됐고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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