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김사은, 9월 엄마·아빠 된다 "태명은 포포, 벌써 임신 8개월" [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본명 이성민·38), 뮤지컬 배우 김사은(39)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부모가 된다.
김사은은 16일 "10년이라는 긴긴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우리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와 줬다. 아기의 태명은 '포포(PoPo)'"라며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시간이 흘러서 벌써 임신 8개월 차가 됐다. 아직도 내 뱃속에 생명이 있다니 마냥 신기하기만 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건강하게 출산하기 만을 기도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던 터라 조금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소식을 너무나 공유하고 싶었던 우리 깡총이(김사은 유튜브 구독자명)님들에게 그간 못다 한 이야기들 '샨토끼' 채널에 함께 공유하겠다"며 "이모, 삼촌들 9월에 만나요"라고 앞으로의 콘텐츠 업로드를 예고했다.
한편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 이하 김사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를 드려요
제가.. 아기를 가졌어요!
이게 이렇게 떨리는 거였네요..!
10년이라는 긴긴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저희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와주었어요.
아기의 태명은 '포포(PoPo)'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벌써 임신 8개월 차가 되었네요!
아직도 내 뱃속에 생명이 있다니-
마냥 신기하기만 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건강하게 출산하기 만을 기도하고 있어요!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던 터라
조금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너무나 공유하고 싶었던
우리 깡총이님들에게 그간 못다 한 이야기들
샨토끼 채널에 함께 공유할게요!
이모,삼촌들 9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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