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세원·서정희 비방 유튜버 고소 "너 잘못 걸렸어" 분노

김가영 2024. 7. 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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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부친 고 서세원과 모친 서정희에 대한 방송을 한 유튜버에 법적 대응을 알렸다.

서동주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부터 영상 보라고 연락이 계속 오길래 뭔가 했다"며 "잘 사는 사람더러 자살한다 하고, 아픈 엄마 이야기 함부로 하고, 돌아가신 고인 악마라고 하고"라고 일부 유튜브 채널을 캡처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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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 고 서세원과 모친 서정희에 대한 방송을 한 유튜버에 법적 대응을 알렸다.

서동주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부터 영상 보라고 연락이 계속 오길래 뭔가 했다”며 “잘 사는 사람더러 자살한다 하고, 아픈 엄마 이야기 함부로 하고, 돌아가신 고인 악마라고 하고”라고 일부 유튜브 채널을 캡처해 공개했다.

서동주는 “양심도 없는 인간들 같으니라고. 영검? 단 한 개도 안 맞고 죄다 틀린 소리만 하면서, 돈 벌겠다는 사람들한테 사기 치는 범죄자와 뭐가 다른지”라면서 고소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동주가 지적한 유튜브 채널은 유명인의 점을 보는 콘텐츠다. 고 서세원과 서정희를 소재로 다루며 비방을 하자 딸인 서동주가 이를 저격하며 법적 대응을 알린 것이다.

서동주는 “그래 끝까지 가자. 너 잘못 걸렸어”라고 분노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4월 20일 세상을 떠났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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