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붕대 감고 공화당 전당대회장에 등장‥피격 사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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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 사건 사흘 만에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오후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메인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트럼프는 '트럼프가 등장한다'는 사회자의 소개가 나오자 레드 카펫이 깔린 복도를 걸어 메인 행사장에 등장했으며, 여러번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였습니다.
트럼프는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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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 사건 사흘 만에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오후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메인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오른쪽 귀에는 하얀색 붕대가 감겨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트럼프가 등장한다'는 사회자의 소개가 나오자 레드 카펫이 깔린 복도를 걸어 메인 행사장에 등장했으며, 여러번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는 감격한 듯 수차례 벅찬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트럼프는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섭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던 트럼프는 저격범의 총에 맞아 오른쪽 귀 윗부분을 다쳤습니다.
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761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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