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원더걸스 아버지' 박진영, 안소희 향한 여전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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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박진영 피디님과 선미, 클로저팀 생일파티, 아빠와 언니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박진영, 선미와 만났고, 박진영은 안소희가 출연하는 연극 '클로저'를 본 소감에 대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좋은 말로 꾸며서 용기를 북돋아 주려고 했을 텐데 정말 잘해서 사실 그대로만 말해주고 싶다. 그런 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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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박진영 피디님과 선미, 클로저팀 생일파티, 아빠와 언니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소희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박진영, 선미와 만났고, 박진영은 안소희가 출연하는 연극 '클로저'를 본 소감에 대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좋은 말로 꾸며서 용기를 북돋아 주려고 했을 텐데 정말 잘해서 사실 그대로만 말해주고 싶다. 그런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재밌었는데 소희가 아니라 그냥 어떤 여배우가 하는 걸 보는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었다는 게 놀랍다. 진짜 잘했기 때문에 쓸데없는 칭찬이 필요 없는 날"이라며 "(무대에) 내 새끼 같은 애가 있는데 그게 방해가 안 되더라. 원래는 열렬히 응원해 주러 갔는데 끝나는 순간 '됐다'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상하게 칭찬이 안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선미 또한 "소희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소희는 '언제나 든든하고 힘이 돼주는 피디님과 선미'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안소희는 의미 있는 생일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생일 전날 공연하고, '클로저' 식구들이 다 모여주셨다. 공연 준비하면서 항상 잘 못 가져서 꼭 한 번 자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제가 며칠 공연을 쉬기도 하고, 또 생일이기도 해서 자리를 좀 준비하고 싶어서 말씀드렸더니 일정이 있는데도 다 와주셨다. 12시 땡 치자마자 27일부터 자정까지 축하만 받으면서 생일을 보냈다"고 행복함을 표현했다.
안소희는 친언니가 차려준 생일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그는 "친언니랑 집에 들어왔는데 아버지가 꽃을 사오셨다. 집에서 가족끼리 마지막 생일 초를 켰다. 저희 언니가 진짜 바쁜 시기인데 요리를 다 해주고, 아빠가 출근하시는 길에 냉장고에 넣어놓고 가신 거다. 저 깰까 봐 조용히 놔두고 가셨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빠가 생일을 크게 생각하신다. 그래서 저에게도 생일은 의미가 큰 날이다. 축하를 해줄 수 있고, 축하를 받을 수 있는 나만을 위한 날이다. 무엇보다 올해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활짝 웃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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