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도시 로컬브랜드마켓 ʻ놀멍장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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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로컬브랜드마켓인 ʻ놀멍장ʼ을 이번 주말인 20일과 21일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문화도시 서귀포 로컬브랜드마켓 놀멍장은 제주다운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실험과 교류, 다양한 제주다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한다.
한여름 7월의 놀멍장은 제주다운 매력이 가득한 브랜드와 지역 공방 30여 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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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로컬브랜드마켓인 ʻ놀멍장ʼ을 이번 주말인 20일과 21일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문화도시 서귀포 로컬브랜드마켓 놀멍장은 제주다운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실험과 교류, 다양한 제주다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한다.
한여름 7월의 놀멍장은 제주다운 매력이 가득한 브랜드와 지역 공방 30여 팀이 함께한다. 대표적으로 △해녀를 모티브로 한 업사이클링 디자인 소품 ʻ명랑해녀ʼ △친환경 자연주의 기반 목공예 ʻ아름낭ʼ △감물 염색을 기반으로 오브제를 선보이는 ʻ사름ʼ △240시간에 걸쳐 천천히 정성 들여 만드는 제주전통 갈옷 브랜드 ʻ옵써ʼ △제주 소가죽으로 2대가 함께 운영하는 제주가죽공방 ʻ화잠ʼ 등이 참여한다.
제주의 찰보리를 활용하여 저당식혜를 만드는 ʻ엔티거ʼ, 전국 최초의 수제모나카 전문점 ʻ제주모나카ʼ, 고소한 우도 땅콩으로 만든 지역 특산주 ʻ낙화곡주ʼ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도 함께하여 서귀포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놀멍장에서는 첼로앙상블과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확산하고자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제주어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놀멍장 방문객 모두 참여 가능한 제주어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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