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소설 아무도 안 읽어 폐간, 15년만 옥스퍼드대 필독서로” (씨네타운)

하지원 2024. 7. 16.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옥스퍼드 한국 문화 페스티벌' 강연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하선은 신애라 남편 차인표 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며'가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것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옥스퍼드 한국 문화 페스티벌' 강연을 본 소감을 전했다.

7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신애라 남편 차인표 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며'가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것을 언급했다.

신애라는 "너무 감사하고 기쁜 일"이라며 "그 소설은 15년 전에 나온 거다. 사람들이 더 이상 안 읽어서 중단됐었는데 다시 그렇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차인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Korean Literature Festival)에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연자로서 본 차인표 모습이 어땠냐"는 질문에 신애라는 "말하는 걸 안 좋아해서 강연 자리에 서는 걸 꺼린다. 전혀 안 하다가 이번엔 자신의 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 진짜 오래전부터 준비하더라. 굉장히 훌륭했다. 저렇게 열심히 준비하니까 저런 강연을 할 수 있구나 싶었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