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세종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 조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7.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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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 11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과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세종시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한국영상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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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오른쪽)과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 11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과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글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유 총장은 "세종시가 문화 콘텐츠 주력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하겠다"며 "교육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세종의 현안 과제인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세종시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한국영상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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