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포서 양식장건설 지도…전승절 앞두고 美비난 [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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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신포시의 바닷가 양식사업소 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과 2면에서 김 총비서가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 지구의 양식사업소 건설부지를 돌아보고 일꾼들의 협의회를 현지에서 소집했다고 전했다.
이어 4면엔 "평양시가 전국의 앞장에서 농촌 살림집(주택) 건설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평양시의 사업 경험을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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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신포시의 바닷가 양식사업소 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과 2면에서 김 총비서가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 지구의 양식사업소 건설부지를 돌아보고 일꾼들의 협의회를 현지에서 소집했다고 전했다.
2면에는 또 철도성, 육해운성, 평양건설위원회, 국가과학원, 문화성, 체육성 등 여러 성과 중앙기관 당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소식도 실렸다. 이들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3면에선 "위대한 애국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자"는 각계 경제 현장 일꾼들의 다짐과 결의를 전했다. 이어 4면엔 "평양시가 전국의 앞장에서 농촌 살림집(주택) 건설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평양시의 사업 경험을 상세히 소개했다.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현장에서 도로를 관리하는 여맹원들의 활동도 4면에서 조명했다. 신문은 이들이 "건설장에서 건설자들과 함께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며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는 사람들"이라고 선전했다.
5면은 상반년 기간 국가중점대상 과제들의 추진 현황을 두고 "과학기술에 사활을 걸고 고심분투하는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평양시 만경대구역과 평천구역에 문을 연 표준약국 소식을 전하며 "평양시에서 구역, 군들의 표준약국 건설이 성과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6면은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일·7월27일)을 앞두고 "미제가 침략적 본성과 야수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도 이 땅에서 저지른 죄악의 역사는 절대로 감출 수 없다"고 미국을 비난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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