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절친' 타티스 주니어, 올스타 기간에 MRI 찍는다…복귀시점은 안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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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김하성(29. 샌디에이고)의 절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6)가 곧 MRI 촬영을 통한 검진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은 16일(한국시간) "스트레스성 오른쪽 대퇴골 통증 때문에 지난달 부상자 명단에 오른 타티스 주니어가 이번 올스타 휴식기 때 MRI(자기공명영상)를 통한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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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김하성(29. 샌디에이고)의 절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6)가 곧 MRI 촬영을 통한 검진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은 16일(한국시간) "스트레스성 오른쪽 대퇴골 통증 때문에 지난달 부상자 명단에 오른 타티스 주니어가 이번 올스타 휴식기 때 MRI(자기공명영상)를 통한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이번 MRI를 통한 재검을 통해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부위가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살펴 보는 것은 물론 재검 결과를 토대로 언제부터 재활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팬들의 투표를 통해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외야수로 선정됐지만 부상 때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마이크 쉴트(54) 샌디에이고 감독은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만난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통증을 느꼈던 타티스 주니어의 오른쪽 다리는 많이 좋아진 상태다. 더 이상 통증을 느끼지도 않는다"며 "선수 본인도 올 시즌 내 다시 필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에서 대체불가 전력으로 분류되는 우익수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달 25일 스트레스성 오른쪽 대퇴골 통증 때문에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타티스 주니어는 당시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과 가진 인터뷰에서 "부상을 회복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라인업에 복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일단 첫 번째 계획은 무산됐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 등 미국현지 언론에 의하면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은 최근에 불거진 게 아니다. 타티스는 "그 동안 통증이 있었고, 이 통증은 근육과 관련된 것이 아니며 매우 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즌 개막전을 한국에서 한 뒤 온 몸에 쥐가 났다. 미국으로 돌아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번째 원정경기를 했을 때에도 통증이 심각해졌다. 그 때부터 더 심해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티모시 깁슨 정형외과 의사는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타티스 주니어의 상태를 직접 보지 못해서 이와 관련된 소견을 밝히기가 조심스럽지만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대퇴골 통증을 치료하고 다시 필드에 복귀하기 까지는 대략 6주에서 14주가 소요된다"고 밝혔다. 때문에 타니스 주니어 본인의 바람처럼 올스타 휴식기 전후에 복귀하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올 시즌 후반기 내내 부상자 명단에 머무를 수도 있다.
매체는 "선수 본인은 물론 모두의 바람은 타티스 주니어가 하루라도 빨리 샌디에이고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는게 최선이지만 현재 상태로 봐선 적어도 8월은 되야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19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티스 주니어는 데뷔초에 보여준 화끈한 장타력 덕분에 2021시즌을 앞두고 14년 총액 3억 4000만 달러(약 4731억원)의 초대형 연장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 후로 금지약물복용이 적발되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2022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올해도 80경기 출전 후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그의 별명 '유리몸'이 또 다시 팬들 사이에서 부각되고 있다.
사진=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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