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축구협회 운영·감독 선임 과정 조사할듯

오대일 기자 2024. 7.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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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직접 조사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 고위 관계자는 15일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최근의 여러 문제제기에도 자정을 기대하며 지켜봤다. 하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대한축구협회의 부적절한 운영 부분과 대표팀 선임 절차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두 가지를 파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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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직접 조사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 고위 관계자는 15일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최근의 여러 문제제기에도 자정을 기대하며 지켜봤다. 하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대한축구협회의 부적절한 운영 부분과 대표팀 선임 절차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두 가지를 파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모습. 2024.7.16/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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