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X정채연X배현성 '조립식 가족' 촬영 종료..하반기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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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이 촬영 종료 후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시작했다.
16일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 측은 지난 14일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조립식 가족' 제작진은 "무사히 여정을 마무리해 정말 다행이고 밤낮으로 고생해 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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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 측은 지난 14일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립식 가족'은 10년간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간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황인엽은 잘생긴 외모에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역을, 정채연은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을, 배현성은 농구를 사랑하는 햇살 소년 강해준 역으로 변신해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주원의 아빠 윤정재 역의 최원영과 김산하의 아빠 김대욱 역의 최무성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운명 공동체로 만나 10년 차 부부를 연상케 하는 찰떡 호흡을 뽐낸다.
싱그러운 에너지를 가진 청춘 배우들과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찬란하게 빛나는 세 청춘과 두 아빠의 화목한 순간을 엿볼 수 있다. 조금은 독특한 형태의 가족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친가족 못지않은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해진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조립식 가족' 제작진은 "무사히 여정을 마무리해 정말 다행이고 밤낮으로 고생해 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립식 가족'은 2024년 가을로 편성 논의 중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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