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10월 27일 개막

전영민 기자 2024. 7.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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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10월 27일 막을 올립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의 공식 개막전으로 2024-2025시즌을 시작한다고 오늘(16일) 발표했습니다.

하나원큐는 2019-2020시즌 부산 BNK와의 경기 이후 5시즌 만에 공식 개막전을 치르며, KB는 최근 5시즌 중 4차례 공식 개막전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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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10월 27일 막을 올립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의 공식 개막전으로 2024-2025시즌을 시작한다고 오늘(16일) 발표했습니다.

하나원큐는 2019-2020시즌 부산 BNK와의 경기 이후 5시즌 만에 공식 개막전을 치르며, KB는 최근 5시즌 중 4차례 공식 개막전 주인공이 됐습니다.

10월 28일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최이샘이 친정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 팀으로 만납니다.

11월 2일에는 우리은행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다가 BNK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박혜진이 아산 이순신체육관을 처음으로 원정팀 선수로 방문합니다.

정규리그는 내년 2월 22일까지 팀당 30경기 6라운드로 진행되며, 포스트시즌은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모두 5전 3승제입니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12월 22일 개최됩니다.

경기는 평일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 시작하는데 BNK의 주말·공휴일 홈경기는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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