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집중호우 대비 공사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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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1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재해 우려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 평택시 인근 수원발 KTX 연결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발 KTX 연결선 공사현장은 경부선 수원역을 출발해 에스알 전용구간인 평택 지제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완공 시 SRT와 KTX가 공용으로 운영돼 열차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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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1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재해 우려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 평택시 인근 수원발 KTX 연결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발 KTX 연결선 공사현장은 경부선 수원역을 출발해 에스알 전용구간인 평택 지제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완공 시 SRT와 KTX가 공용으로 운영돼 열차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공사현장 인근에 장안천, 도일천 등이 있어 장마철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이날 이종국(사진 가운데) 에스알 대표이사 등이 현장을 찾아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 대표는 “평소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신경 써주신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추가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공사지역의 안전을 위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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