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 선교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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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양림동 일원에 있는 선교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합니다.
남구는 양림동 일원 한국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에서 세계유산으로서 가치 규명 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8곳의 선교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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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 남구가 양림동 일원에 있는 선교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합니다.
남구는 양림동 일원 한국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에서 세계유산으로서 가치 규명 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대상은 오웬기념각과 우일선 선교사 사택, 수피아 홀, 커티스 메모리얼 홀, 윈스브로우 홀, 수피아여학교 소강당 등 6곳입니다.
이번 연구는 양림동 일원을 포함해 전국 8곳의 선교유적이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대상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8곳의 선교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할 계획입니다.
광주 남구 양림동 일대에는 1900년대 선교사들의 정착하고 선교 활동을 했던 선교기지의 원형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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