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략가’ 이연희,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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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략가'를 자처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충북 청주흥덕)이 충북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충북도당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이연희 의원은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의 전략가로서, 당원 여러분과 함께 충북도당을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교체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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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명 전략가’를 자처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충북 청주흥덕)이 충북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충북도당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이연희 의원은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의 전략가로서, 당원 여러분과 함께 충북도당을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교체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검찰 폭압시대를 끝내고, 김건희 정권의 퇴행으로부터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것은 민주당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세대와 지역에서의 지지세를 올리는 ‘확장하는 충북도당’ △충북을 위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역동적인 충북도당’ △먹고사는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먹사니즘 충북도당’ △당원의 의사에 따라 당이 운영되는 ‘당원 중심 충북도당’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도당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AI 충북도당’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연희 의원은 “국민의 이름으로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무도함과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이연희가 그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 출신인 그는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전략상황실장, 이재명 대선후보 경선대책위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이광희(충북 청주서원)‧이연희 의원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충북도당위원장 선거는 오는 25∼27일 권리당원 온라인‧ARS 투표(권리당원 80%, 대의원 20% 반영)와 28일 전국대의원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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