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대원 뒤통수 '퍽' 가격…영암경찰서장 문책성 인사 발령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7.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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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현장에서 기동대원을 폭행한 전남의 한 경찰서장이 전보 발령됐다.

16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영암경찰서장인 윤모 총경이 전남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됐다.

앞서 윤 서장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영암 대불산단의 집회 현장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기동대 A경장의 뒤통수를 한 차례 때렸다.

한편 신임 영암경찰서장에는 양정환 전남경찰청 치안지도관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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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 청사 전경. 전남경찰청 제공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원을 폭행한 전남의 한 경찰서장이 전보 발령됐다.

16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영암경찰서장인 윤모 총경이 전남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됐다.

이번 인사는 기동대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윤 서장에 대한 문책성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윤 서장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영암 대불산단의 집회 현장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기동대 A경장의 뒤통수를 한 차례 때렸다. 이후 윤 서장은 폭행당한 A 경장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한편 신임 영암경찰서장에는 양정환 전남경찰청 치안지도관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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