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캐나다에 시장개척단 첫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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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12일 캐나다에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시장 개척을 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나다,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8개 진출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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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바이어와 1대1 상담 주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12일 캐나다에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시장 개척을 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나다,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8개 진출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캐나다 시장개척단에는 친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포함됐다. 선발된 기업은 한국워터테크놀로지(전기삼투식 탈수·건조 설비), 그린웨일글로벌(바이오플라스틱 원료), 스타스테크(불가사리 골편 활용 제설제) 등 11개 업체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나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에 46개 현지 바이어와 70건의 1대 1 매칭 상담을 주선했다. 참가 기업 제품과 샘플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바이어 사업장 방문을 주선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국무역협회 등 기관·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의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영업 전 과정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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