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아들 변우석 잘 될 줄 알았다 ‘선업튀’ 흥행 축하문자 보내”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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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신애라는 변우석을 처음 봤을 때를 회상하며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얼굴에 많은 모습이 있었다. 악역, 선역, 재미난 역을 맡을 수 있겠고, 함께 작업하면서 선한 친구고 사랑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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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애라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인연을 언급했다.
7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변우석 씨한테 빠져서 '청춘기록'까지 다시 봤다. 그때 신애라 씨가 엄마로 나오셨다"며 "촬영하는 동안 변우석 씨가 신애라 씨가 진짜 엄마처럼 챙겨주고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하더라. 요즘 또 보면 남다를 것 같은데"라고 질문을 남겼다.
이에 신애라는 변우석을 처음 봤을 때를 회상하며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얼굴에 많은 모습이 있었다. 악역, 선역, 재미난 역을 맡을 수 있겠고, 함께 작업하면서 선한 친구고 사랑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애라는 "('청춘기록'이) 2020년도 작품이니까 4년 만에 드디어 빛을 발하게 돼 너무 좋더라. 주변 잘 챙기고 이런 거 못하는데 일부러 축하문자를 보냈다. '그럴 줄 알았다'고 했더니 '어무이~'하면서 반갑게 답 문자를 줘서 기분 좋았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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