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편의 강화한 올해 보령머드축제…'글로벌 대표축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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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매년 여름 머드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보령머드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시는 보령머드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대표축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령의 빼어난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며 "올해도 보령머드축제에 꼭 방문해 머드의 매력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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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충남 보령시는 매년 여름 머드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보령머드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 그리고 변천사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처음 시작된 이후 27년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00년대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웰빙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머드의 건강 효과를 체험하는 웰빙 프로그램이 도입됐고, 머드제품과 화장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채워가고 있다.
2022년에는 보령머드해양박람회와 연계한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보여줬다.

재미와 편의 다잡는 머드 체험 프로그램
보령머드축제의 핵심은 대천해수욕장에 마련된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등 머드 체험 프로그램이 손꼽힌다.
시는 올해 머드엑스포광장 내 체험존을 배치하고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해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이밖에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는 체험객의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
보령머드축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부대행사도 가득하다. 축제 기간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전통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밤에는 해변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EDM 파티가 열린다. 또 머드화장품 및 캐릭터 상품 판매, 특산품 전시 및 판매, 글로벌 푸드존, 글로벌 축제관광박람회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세계적인 축제인 태국 '송크란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의 다각화와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생활인구 증가의 견인차, 지역 경제 활성화로
보령머드축제는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축제 기간 찾은 관광객은 총 164만 명이다. 이들은 숙박, 식사,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해 지역 상권을 견인했다.
시는 보령머드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대표축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령의 빼어난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며 "올해도 보령머드축제에 꼭 방문해 머드의 매력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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