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전문의 절반 사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실이 의료진 부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계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8명 중 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의 특성상 남은 전문의 4명이 진료를 모두 소화하기 어려워 축소 운영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앞서 순천향대 천안병원에는 기존 8명의 의료진이 24시간, 365일 근무해왔으나 최근 절반인 4명의 의료진이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응급실 파행이 예견되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수 초빙 문제로 병원-의료진 갈등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실이 의료진 부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의료센터가 축소 운영된다고 밝혔다. 근무할 응급의학과 전문의 절반이 사직한데 따른 조치다.
세부적으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17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운영이 중단되며, 17일부터 21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야간시간대 운영이 중단된다. 이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계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8명 중 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의 특성상 남은 전문의 4명이 진료를 모두 소화하기 어려워 축소 운영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앞서 순천향대 천안병원에는 기존 8명의 의료진이 24시간, 365일 근무해왔으나 최근 절반인 4명의 의료진이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응급실 파행이 예견되어왔다.
해당 병원 측과 의료진은 교수 초빙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이탈 이후 전문의들의 업무가 가중되면서 병원 측이 한 교수를 새로 초빙하려 하자 이에 전문의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떠난 4명의 사직서가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의료진을 설득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응급실 정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시신 5구 차량에 싣고 다닌 잔혹한 연쇄살인범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피 흘리며 주먹 쥔 트럼프, ‘투사’ 이미지 새겼다…“판도 바뀔 것” - 시사저널
- “2억 현찰로” “터뜨리면 은퇴” 쯔양 협박 사건 파장…검찰·방심위도 칼 빼든다 - 시사저널
- ‘조카 살인사건’ 유족, “데이트 폭력” 발언 이재명에 손배 최종 패소 - 시사저널
- 온가족 비극으로 내몬 계부의 의붓딸 ‘13년 성폭행’…2심도 ‘징역 23년’ - 시사저널
- 수위 높인 원희룡 “韓 이모부 민청학련 주동자”…한동훈 “이걸 끌어들이나” - 시사저널
- 시청역 교통사고 추모현장에 “토마토 주스” 조롱 쪽지…경찰, 작성자 추적 중 - 시사저널
- 테슬라의 시대는 끝났다? - 시사저널
- ‘혈전 떠돌이’와 ‘골든타임’이 생명 좌우한다 - 시사저널
- ‘이건 다이어트 식품이니까’…오히려 살 찌울 수 있는 식품 3가지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