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투자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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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사진)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하반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 지속가능항공유(SAF)에 대한 투자를 계획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사장은 16일 서울시 중구 한 식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정유업계 대표이사(CEO) 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도 GS칼텍스는 SAF로 대표되는 친환경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허 사장은 "SAF에 대한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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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사진)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하반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 지속가능항공유(SAF)에 대한 투자를 계획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사장은 16일 서울시 중구 한 식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정유업계 대표이사(CEO) 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허 사장은 이날 “올해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최근 정유업계를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다. 올해 초 고공행진했던 정제마진은 최근 하락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에틸렌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 마진이 t당 100달러대로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도 GS칼텍스는 SAF로 대표되는 친환경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허 사장은 “SAF에 대한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AF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옥수수 등을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항공유이다.
GS칼텍스는 SAF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손을 잡고 있다. SAF 원료 확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도네이사에 바이오 원료 정제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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