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최초 5성급 윈덤 그랜드, 가성비 '갑' 코스요리 선봬

핵심요약

호텔 최고층에서 즐기는 바&그릴 레스토랑 '온 더 클라우드' 오픈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 제공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의 최고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 바&그릴 레스토랑이 미각을 사로잡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윈덤 그랜드는 16일, 부산의 파노라마 오션뷰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단품 요리와 런치·디너 코스 메뉴, 디저트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메인 요리는 참숯으로 구운 국내산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최고급 스테이크다. 셰프의 세심한 손길이 담긴 스테이크는 육즙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 온 더 클라우드만의 시그니처인 참숯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미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485도 고온의 화덕에서 직접 구워 낸 피자도 눈길을 끈다. 잘 숙성된 반죽을 사용한 도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특별한 식감을 가진다. 여기에 치즈와 신선한 재료들은 이탈리안 피자의 진수를 보여주며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프로슈토에 루꼴라', '디아볼로', '콰트로 포르마지', '마르게리타'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다.

파스타 메뉴는 클래식과 트렌드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깔끔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베이스의 '랍스터 봉골레 스파게티', 신선한 바다향이 가득한 '해산물 스파게티',
국내산 한우로 요리한 '볼로네제 푸질리'와 같은 클래식 파스타와 온 더 클라우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마라 스파게티'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

프리미엄 디저트로 선보인 온 더 클라우드의 '수제 팥빙수'는 이번 여름 놓칠 수 없는 메뉴다. 국내산 통 팥을 직접 삶아 100% 수제로 만든 고명은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린 깊은 단맛과 고소함이 일품이다. 특별한 오후를 위한 애프터눈티 세트는 제철 망고를 테마로 구성했다.

온 더 클라우드는 합리적인 가격의 알찬 코스 메뉴도 선보인다. 주중 런치 코스는 4만 9천 원부터, 주중 디너 및 주말 런치 코스는 7만 9천 원이다. 주말 디너 코스는 기본 8만 9천 원부터다. 온 더 클라우드의 대표 메뉴인 '한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를 포함한 프리미엄 코스를 9만 9천 원에 제공한다.

'윈덤 그랜드'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920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글로벌 호텔 그룹 '윈덤 호텔 앤 리조트'의 최상급 브랜드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지난해 9월 윈덤 그랜드사에서 국내에 최초로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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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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