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공개, 제롬·베니타 매운맛 토크 선보인다

김진석 기자 2024. 7.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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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의 레전드 커플 제롬·베니타가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을 통해 1년 만의 근황을 공개한다.

시즌2에서 인연을 맺은 뒤 결혼까지 골인한 '첫 재혼 커플' 윤남기, 이다은을 비롯해 시즌4 방송 내내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제롬, 베니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돌싱글즈5'의 마지막 방송에서 재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시즌4 커플 지미, 희진의 근황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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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4'의 레전드 커플 제롬·베니타가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을 통해 1년 만의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은 역대 '돌싱글즈' 시즌 중 가장 많은 화제를 낳은 '현커(현실 커플)'의 반가운 근황과 여전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존 '돌싱글즈5'와 같은 시간대인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시즌2에서 인연을 맺은 뒤 결혼까지 골인한 '첫 재혼 커플' 윤남기, 이다은을 비롯해 시즌4 방송 내내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제롬, 베니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돌싱글즈5'의 마지막 방송에서 재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시즌4 커플 지미, 희진의 근황도 공개될 예정이다.

'돌싱글즈 외전' 첫 회에서는 멕시코 칸쿤과 미국 LA에서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제롬과 베니타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진다. 새벽 5시 반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제니타 커플은 오랜만에 방문한 한국의 모습에 감격을 금치 못한다.

그러던 중 베니타는 "한국에는 아파트가 참 많네"라며 새삼 놀라고, 제롬은 "미국에 아파트라고 불리는 개념이 한국에서는 빌라와 비슷하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베니타가 "나도 한국에 있을 때 빌라에 살았잖아"라고 말하자, 제롬은 대뜸 "X랑?"이라고 물은 뒤, "나도 X랑 석촌동 빌라에 살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베니타를 당황케 한다. 한국의 신혼 생활을 추억하며 오랜만에 시동을 건 돌싱 커플의 매운맛 토크 현장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제롬, 베니타는 "이번 한국 방문이 둘이서 하는 첫 해외여행"이라며, 밤낮이 바뀐 시차에도 아랑곳 없이 하루 종일 일정을 이어나가는 열정을 보인다. 두 사람의 숙소를 방문한 베니타의 사촌동생 부자와 깜짝 만남을 가지는가 하면, 어린 시절 제롬이 거주하고 사업을 했었던 용산 일대를 탐방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나가는 것.

이들의 일상은 18일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 외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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