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 청취율 1위 해도 KBS 해주는 것 없어, 부담만 줘”(라디오쇼)

권미성 2024. 7.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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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청취율 1위를 언급했다.

7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라디오는 큰돈을 버는 매체가 아니다"라고 답했고 김태진은 "1위 한다고 해도 제가 얼마나 기여를 했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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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취율 1위를 언급했다.

7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이번에도 동시간대 청취율 압도적 1위 나오면 태진 님 성과급 챙겨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라디오는 큰돈을 버는 매체가 아니다"라고 답했고 김태진은 "1위 한다고 해도 제가 얼마나 기여를 했겠나"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기여는 했지만, 저번처럼 고기에 밥 한번 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그리고 1등을 했다고 해서 KBS 측에서 저한테 주는 것도 없다. 그냥 부담만 준다. '수고하셨어요'라고 부담만 주고 앞으로는 동시간 압도적 1등이 될 경우 조촐한 기프트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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