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前주치의 "출혈 많았지만 괜찮을 것…총알 크게 비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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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습을 당한 후 이틀 만에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치의가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해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니 잭슨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팟캐스트 '베니 쇼'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 상태를 확인했다"며 "총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리를 크게 비껴갔기 때문에 총알로 인한 뇌진탕 증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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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습을 당한 후 이틀 만에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치의가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해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니 잭슨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팟캐스트 '베니 쇼'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 상태를 확인했다"며 "총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리를 크게 비껴갔기 때문에 총알로 인한 뇌진탕 증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알이 스치면서 출혈이 많았지만 귀 윗부분이 약간 떨어져 나갔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잭슨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붕대를 감아서 괜찮을 것"이라며 "상처가 아물 것이고 추가적인 치료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귀에 사각붕대를 붙이고 위스콘신주(州)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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