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정 영산대 교수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권태혁 기자 2024. 7. 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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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정순정 치위생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로부터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 학회의 추천과 과총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과기정통부와 과총이 주최·주관했으며 '제2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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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정 영산대 교수(오른쪽)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정순정 치위생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로부터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 학회의 추천과 과총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과기정통부와 과총이 주최·주관했으며 '제2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열렸다.

정 교수는 연구논문 'Effects of Lactobacillus casei and Aggregatibactor actinomycetemcomitans against Streptococcus mutans according to the Concentration of Sucrose'을 치위생과학회지에 게재했다. 이는 구강 질병을 유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제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암연구소에서 연구원(Research fellow)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영산대 웰에이징기초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교내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한 연구논문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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