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동인권센터 '이동 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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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중앙분수대 앞에서 이동 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동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강화와 함께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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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중앙분수대 앞에서 이동 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높이는 가운데 노동 인식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안양시청 고용노동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경기 중부 비정규직센터, 라이더 유니온 경기지부 등 관련 기관에서 30여 명 참여했다.
이들은 500㎖ 얼음물 400개를 배부하며 이동 노동자들의 여름철 갈증 해소와 함께 노동 인식 증진에 주력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동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강화와 함께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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