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8년까지 일자리 3만개 창출

김상현 2024. 7. 16.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당초 경영 목표보다 2년 앞당긴 2028년까지 일자리 3만개(누적)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BPA는 올해 부산항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의 시급한 일자리 확대 필요성과 부산항 여건 및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목표를 재설정했다.

BPA는 지난해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에서 모두 4천5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020년 이후 누적 일자리 1만5천개를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당초 경영 목표보다 2년 앞당긴 2028년까지 일자리 3만개(누적)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BPA는 올해 부산항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의 시급한 일자리 확대 필요성과 부산항 여건 및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목표를 재설정했다.

BPA는 먼저 공공일자리 부문에서 수시 채용과 정규직원의 약 10% 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해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배후물류단지 신규 유치와 규제 완화, 항만 건설 및 유지보수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항만 연관 특화사업, 휴가 지원 등 동반성장 사업과 창업, 중소·벤처, 사회적기업 발굴 등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BPA는 지난해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에서 모두 4천5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020년 이후 누적 일자리 1만5천개를 달성했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