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작 웹툰 ‘향단뎐’ 조회수 100만 돌파

유승훈 기자 2024. 7. 16.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남원시와 ㈜리앙에이지가 공동 제작한 로맨스 판타지 웹툰 '향단뎐'이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웹툰 '향단뎐'은 남원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향단뎐'은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돼 지난 4월부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 매주 수요일 연재 중
전북자치도 남원시와 ㈜리앙에이지가 공동 제작한 로맨스판타지 웹툰 ‘향단뎐’ 포스터.(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와 ㈜리앙에이지가 공동 제작한 로맨스 판타지 웹툰 ‘향단뎐’이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웹툰 ‘향단뎐’은 남원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춘향전의 조연 캐릭터 ‘향단’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의 인물 ‘향기’가 춘향전 속 ‘향단’으로 빙의하며 일어나는 변사또와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작중 남원 고을을 배경으로 한 일련의 사건들이 전개되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향단뎐’은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돼 지난 4월부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남원시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렌디한 웹툰 콘텐츠를 통해 남원의 매력을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플랫폼 평점 1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가져가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향단뎐의 성공으로 남원시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남원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