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유성구,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7. 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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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복지관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기가구 판별 요령, 발견된 위기가구 알리기, 지원 서비스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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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재단, 10개 기업 선정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
황정아 의원 “찾아가는 민원의 날 개최, 유성구 발전 최선 다할 것”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복지관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기가구 판별 요령, 발견된 위기가구 알리기, 지원 서비스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통해 구체적인 위기가구 징후를 확인하고,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 및 대화 방법,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관심이 위기가구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특구재단, 10개 기업 선정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유럽 시장 출시를 원하는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들에게 해외 현지의 기술 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내 10개 기업을 선정,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작년 미국 진출 지원에 이어 올해는 유럽에서 신기술·신제품 검증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고 현지의 잠재적 수요 기업 범위도 확대하여 특구 기업에게 다양한 형태의 기술 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의 협력 기관들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화 효과를 극대화 한다.

현지 협력기관들은 기술 검증 역량을 보유한 특구기업의 선정부터 기업별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 현지 파트너 매칭, 해외 테스트베드 사전답사와 맞춤형 기술 검증 운영 등 기술 검증 전주기에 걸쳐서 특구기업들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11월경에는 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프랑스, 핀란드 등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2024년에는 KIC 유럽 등 이미 구축된 글로벌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협력하는 지역 주도형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특구의 기술·기업들이 해외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아 의원 "찾아가는 민원의 날 개최, 유성구 발전 최선 다할 것"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의원은 14일, 유성구 용산동 호반써밋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진, 신혼부부, 노인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황 의원이 지난 총선 때 약속했던 현장을 찾아 생활민원과 지역사업, 정치 현안에 대한 민심 경청과 그 결과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이 민원을 제안하고 황 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 해소, 초등학교 신설, 통학로 안전펜스 설치, 장마철 배수관로 관리 및 방역, 산책로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의 현안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행정기관과 협의한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다.

황정아 의원은 "민원의 날을 통해 청취한 용산동 현안 사업들에 대해 구청, 시청 등 관계기관 및 시공사 등과 함께 해결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협의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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