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

2024. 7. 16.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폐유니폼 업사이클해 만든 가방과 파우치를 판매(사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을 구한 소방관 방화복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패션 브랜드인 119REO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 경영 일환으로 기획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소방관과 승무원의 공통된 직업정신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복지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폐유니폼 업사이클해 만든 가방과 파우치를 판매(사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을 구한 소방관 방화복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패션 브랜드인 119REO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양사는 안전을 중요시하는 소방관과 승무원의 업무 공통점을 중심으로 뜻을 모으게 됐다. 이를 통해 자원 선순환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에 출시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은 아시아나 고유의 색동띠 디자인과 콜라보 라벨이 적용된 ‘슬링백 과 파우치 세트’이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 경영 일환으로 기획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소방관과 승무원의 공통된 직업정신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복지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