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호우주의보…군산 등 6개 시·군 폭염주의보 유지

강교현 기자 2024. 7.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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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을 기해 남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비가 오는 곳에서는 시설물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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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까지 20~80㎜ 예상
지난 9일 전북자치도 익산시 망성면 한 수박 비닐하우스에서 관계자들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급하게 수확을 하고 있다. 2024.7.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을 기해 남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20~80㎜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군산·익산·정읍·고창·부안·김제 등 6개 시·군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비가 오는 곳에서는 시설물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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