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15㎏ 쪘다는 이동엽에 “오랜만에 봤는데 엉망진창”(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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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동엽이 체중 관리 때보다 15kg 이상 쪘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엽은 "체중 관리할 때의 몸보다 15kg 이상 쪘다. 살 찌다 보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나. 혈관도 좀 안 좋아지고 해서 검사를 받아 봤는데 올해 4월에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보통 200mg/dL이 정상이라고 하던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262mg/dL이 나오더라. 당뇨병 전 단계라고 해서 관리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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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이동엽이 체중 관리 때보다 15kg 이상 쪘다고 밝혔다.
7월 1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개그계 의남매 박수림, 이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윤형빈은 "박수림 선배님을 오랜만에 뵀는데 관리를 너무 잘하셨다는 느낌이다. 근데 이동엽 씨는 오랜만에 봤는데 아주 엉망진창이 됐다"고 장난쳤다.
이에 이동엽은 "체중 관리할 때의 몸보다 15kg 이상 쪘다. 살 찌다 보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나. 혈관도 좀 안 좋아지고 해서 검사를 받아 봤는데 올해 4월에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보통 200mg/dL이 정상이라고 하던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262mg/dL이 나오더라. 당뇨병 전 단계라고 해서 관리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박수림은 "동엽 씨는 밥도 백미만 좋아한다. 두 공기 이상 먹지, 운동도 별로 안 하지, 그러니까 혈관 건강이 나빠질까봐 너무 걱정된다. 당뇨병 올까 봐 걱정이 되는 거다"며 친누나 같은 마음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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