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2일 개최

김경민 기자 2024. 7.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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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오전 열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 1264건과 2명의 참고인 출석 요구도 처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폭넓은 행정 경험과 균형감 있는 정책 조정 능력을 갖춘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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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인청 실시계획서 등 의결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오전 열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 1264건과 2명의 참고인 출석 요구도 처리됐다. 참고인으론 강호열 낙동강네트워크 공동대표와 정규석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출석할 예정이다.

야당은 전문성과 이해충돌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폭넓은 행정 경험과 균형감 있는 정책 조정 능력을 갖춘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이어 "환경보전이라는 기본 가치를 지키고 기후 위기에 맞서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녹색산업·순환경제·ESG 경영 등 환경이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성과를 이뤄낼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환노위는 전체회의를 정회하고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른바 '노란봉투법' 심사에 돌입했다. 여당은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반발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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