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르신 복지의 숲’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5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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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5주년 기념식 및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어르신복지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는 '살기 좋은 어르신 도시 광명'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선배시민에게 봉사하고 1~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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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 힐링카페로 재탄생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5주년 기념식 및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새로 개장한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은 복지관 1층 외부 테라스에 있는 노후화된 카페를 리모델링해 복지관 이용 노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어르신복지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는 ‘살기 좋은 어르신 도시 광명’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선배시민에게 봉사하고 1~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광명시 고령친화도시의 가치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09년 7월 1일 개관부터 현재까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 만들기에 전념하며 지역사회돌봄사업, 어르신 건강증진지원, 노년 사회화 교육 등 어르신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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