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미대 가고 싶다”던 ‘삼둥이’ 만세, 공모전 수상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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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지난주에 공기관이랑 신문사에서 주최했던 초등학생 금연그림공모전에서 우리 만세가 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우리 만세가 그림에 정말 진심이래"라고 설명했다.
입상자 명단에는 그림 부문 동상에 6학년 송만세가 포함됐다.
만세는 '정말 이 길로 가시겠습니까?'라는 경고 문구를 넣어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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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삼둥이의 근황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삼둥이가 선물받은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는 인증샷도 첨부됐다.
작성자 A 씨는 “삼둥이가 나왔던 ‘유퀴즈’ 방송을 본 이모님이 며칠 전에 대한·민국·만세가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도와드렸는데 송 대디(송일국)와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인증 사진을 보내와서 허락 받고 공개한다”고 밝혔다.
A 씨는 만세의 수상 소식도 전했다. 그는 “지난주에 공기관이랑 신문사에서 주최했던 초등학생 금연그림공모전에서 우리 만세가 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우리 만세가 그림에 정말 진심이래”라고 설명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제29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입상자 명단에는 그림 부문 동상에 6학년 송만세가 포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만1213편(글짓기 6620편‧그림 4593편)이 응모됐다.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2명, 가작 20명, 장려상 50명, 입선 160명이 뽑혔다.
앞서 만세는 ‘유퀴즈’에 출연해 ‘어떤 꿈을 지니고 있나’라는 유재석 질문에 “저는 홍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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