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오승환, 19일 마침내 임창용 넘는다...KBO 현역 최고령(42세 4일) 세이브 기록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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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세이브왕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KBO 역대 현역 최고령 세이브 기록이 그것이다.
KBO리그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은 임창용(은퇴)이 2018년 6월 7일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세운 42세 3일이다.
오승환은 KBO리그 개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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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대 현역 최고령 세이브 기록이 그것이다.
오승환의 생일은 1982년 7월 15일이다. 어제 42세가 됐다.
KBO리그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은 임창용(은퇴)이 2018년 6월 7일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세운 42세 3일이다.
오승환의 19일이면 42세 4일이 된다. 이날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갖는다.
오승환은 수많은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역대 최고령 한 시즌 40세이브와 최고령 세이브왕 기록을 한꺼번에 세웠다.
올해는 KBO리그 최초 40대 세이브왕 타이틀도 노리고 있다. 15일 현재 25세이브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정해영(KIA 타이거즈)과는 4개 차다.
오승환은 KBO리그 개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15일 현재 425개다.
미국 메이저리그(80개)와 일본프로야구(42개)를 합하면 한미일 합계 547개다. 그리고 진행 중이다.
오승환은 삼성과 2025년까지 계약했다. 적어도 43세까지는 현역으로 뛰게 된다. 이후에도 더 던질 수 있다.
오승환은 40세 이후에도 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던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오승한이 언제까지 던질지 궁금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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